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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취지
일찍이, 키비(吉備)국이라고 불린 오카야마현은, 키타큐슈(北九州)・킨키(近畿)지방과 함께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하였고, 지금도 많은 문화재가 남겨져 있습니다.
본관은, 원시•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의 문화 유산을 수집 보존하고, 오래도록 후세에 전하는 동시에, 그 대표적인 것을 전람하기 위한 역사박물관으로서, 현 행정 100년의 기념 사업으로 1971년에 개관했습니다.
전시품 안내
고고
구석기시대(일본열도에서 인류 활약이 시작된 시대) 코너에는, 세토나이카이(瀬戶內海)연안이나, 추고쿠(中國)산지에서 발견된 석기, 세토나이카이 해저에서 발견된 나우만코끼리 화석.
승문(繩文)시대 코너는 나카쓰(中津) 패총(貝塚), 후쿠다(福田) 패총등으로부터 발굴된 토기, 돌살촉등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나타내는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야요이(彌生)시대 코너에는 키비(吉備) 지방에서 특이한 발달을 보여주는 특수기대와 동탁(銅鐸)•동검(銅劍)등을 전시하고 있다.
고분(古墳)시대 코너에는, 고분에서 발견된 산카쿠부치신주쿄(三角綠神獸鏡)・금제귀걸이•장식스에기(裝飾須惠器)등 귀중한 출토품을 전시하고 있다.
문서
우시마도혼렌지(牛窓本蓮寺)문서•비젠사이다아지(備前西大寺)문서등에는 생산력의 발전으로, 시장이 나타나고, 항구 도시가 발달한 중세의 모습이 소개된다. 또 아시카가타카우지(足利尊氏)교서나 아카마쓰(赤松)씨 관계 문서등 무사세력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문서를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비젠이치노미야(備前一宮)신사 두루마리 그림(繪卷)이나 일연종(日蓮宗)관계 문서등, 중세의 신앙이나 문화의 유포를 알수 있는 고문서를 전시하고 있다.
전국(戰國)시대에는, 전국무장의 서장, 근세에는, 국회도(國繪圖)•촌회도(村繪圖), 지방영주•가신의 서, 우다가와(宇田川)・미쓰쿠리(箕作)양가를 중심으로 한 난학(蘭學)자료나 교쿠도(玉堂)・료칸(良寛)・자쿠곤(寂嚴) •모토요시(元義)로 대표되는 근세문인•학자의 서를 전시하고 있다.
미술공예
조각•회화•공예 각 분야의 우수한 물품에 의해 오카야마 문화의 흐름을 더듬어 가지만, 고대・중세에는 불교미술의 유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헤이안(平安)으로부터 무로마치(室町)까지의 각 시대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불상이나 불화등에는, 나라나 현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것도 수많이 있다. 또 고코레이(五鈷鈴・방울이 달린 불교도구)나 케만(華鬘・불당내 장식도구)과 같은 불구,정토종(淨土宗) 개조인 호넨(法然)의 생애를 그린 두루마리 그림(繪卷)의 단간등이 있다.
근세 초두에는 하세가와노부하루(長谷川信春)(또는 토하쿠(等伯))가 그린 화조도(花鳥圖)를 비롯한 제파(諸派)의 병풍그림. 그리고 에도(江戶) 후기에 이르면, 남화(南畵)파의 우라가미교쿠도(浦上玉堂)・슌킨(春琴)부자(父子)・히로세타이잔(廣瀬台山）・후지모토텟세키(藤本鐵石）, 시조(四條)파의 오카모토토요히코(岡本豊彦)・시바타기토(柴田義董)들, 오카야마현에서 태어나 전국에 이름을 떨친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 신사와 절에 봉납된 각양각색의 에마(繪馬)등도 전시하고 있다.
민속
이 코너에는, 테마를 설정하여 각종 민속자료를 통하여 본 서민생활의 변천사를 소개하고 있다. 이 중에는 하천교통을 책임진 타카세부네(高瀬舟)•코지마(兒島)만의 특유의 카시키아미(かしき網・그물을 거두어 잡는 어법) 어구(현지정 중요유형민속문화재)・이소자키민키(磯崎眠龜)의 킨칸엔(錦莞莚)직기・키지시(木地師) 도구・목수 도구・농구등이 있다.
민속자료라는 것은, 옛날의 작업도구나 일상생활용구등을 말하지만, 전후(戰後)사회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상실되고 있다.
도검과 갑옷
키비(吉備)국은 옛부터 철의 생산이 왕성해서, 고분에서도 다량의 도검이 출토되고 있다. 그것들의 도검은 모두 휘어짐이 없는 평조형이나 절칼조형의 직도(直刀)였지만, 헤이안(平安)시대후기가 되면, 시노기(鎬:칼날과 칼등 사이의 조금 볼록한 부분)와 휘어짐을 가지는 일본도가 탄생한다. 비젠(備前)이나 비추(備中)는 그 시기부터 일본에서도 우수한 도검의 제작지이며, 비젠에서는 카네히라(包平)•토모나리(友成)•마사쓰네(正恒) , 비추에서는 야스쓰구(安次)•모리쓰구(守次)등의 명장이 활약했다. 카마쿠라(鎌倉) 시대가 되면, 이치몬지(一文字)파•오사후네(長船)파•하타케다(畠田)파•우카이(宇甘)파•아오에(青江)파등, 많은 파류로 갈라져, 뛰어난 도검을 제작했다. 당관에서는 이것들의 비젠도•비추도를 수집, 전시하고 있다.
또, 당관에서는 헤이안시대말기의 아카가와오도시요로이(赤韋威鎧)(국보)를 비롯해, 무로마치(室町) 시대의 무라사키이토오도시하라마키(紫絲威腹卷)(현지정 중요문화재)등도 소장하고 있고, 기탁되어 있는 남북조시대의 이로이로오도시갑옷(色々威甲胄) (중요문화재, 토요하라(豊原) 키타지마(北島) 신사 소장)・콘이토오도시카타시로하라마키(紺絲威肩白腹卷)(동(同), 헨묘인(遍明院)소장)・쿠로가와오도시오오요로이(黒韋威大鎧)(현지정 중요문화재, 고코구(五香宮) 소장)등과 함께 수시 전시하고 있다.
비젠 도자기
오카야마현을 대표하는 전통공예 비젠 도자기의 기원은 멀리 아스카•하쿠호우시대의 사부카제코요(寒風古窯・스에기 용지)에서 찾을 수 있다.
카마쿠라(鎌倉) 시대부터 무로마치(室町) 시대 중순경까지는, 스리바치(擂鉢・음식재료를 갈거나 으깨는 그릇)•독(甕)•항아리등 잡기를 주로 만들어 점차적으로 서일본(西日本)의 시장을 제압하기에 이르렀다. 무로마치 시대말기부터 다도의 성행과 함께 “한적함(侘び)”의 정신에 매치한 도구로서, 찻그릇이 함께 만들어지게 되었다.
잡기는, 당시의 일상생활에 사용된 물건이나 시대판정의 기준자료가 되는 해명 물건을 주체로, 항아리•병•스리바치•대접시•대술병등, 찻그릇은 모모야마(桃山)의 물건을 중심으로 엽차 용기•미즈사시(水指・물통)•건수•꽃병•화분•술병등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
| 유료 | 구분 | 개인 | 단체 |
|---|---|---|---|
| 일반 | 30명이상 (20%할인) | ||
| 어른 | 250엔 | 200엔 | |
| 65세이상 | 120엔 | 100엔 | |
| 고교생이하 무료 | |||
| ※특별전 기간중은 별도요금 | |||
| 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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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체어•베이비 카(stroller) 대출해드립니다.
- 단체로 입관 예정으로, 설명이 필요하신 분은 미리 연락을 부탁합니다.
오시는 길
JR오카야마(岡山)역에서 오시는 경우
- 도보… 약 25분
노면 전차 (약 5분) 히가시야마(東山)행으로 “시로시타(城下)”하차 도보 10분
버스 오카야마(岡山)역 버스 터미널4번 정거장 오카덴(岡電)버스 (약20분)후지와라(藤原)단지행으로 “코라쿠엔(後樂園)앞”하차
자동차로 오시는 경우
고속도로 산요도(山陽道) 오카야마(岡山)IC에서 시내방면 약15분
